원숭이두창이라는 새로운 감염병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고 원숭이두창의 원인을 정리한다.
원숭이두창 원인
'원숭이두창'은 Monkeypox 바이러스 감염라고도 한다. 다른 말로 인수공통감염병이라고도 말한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라고도 말한다. 세계적으로 감염이 낮아져서 더이상 감염병으로 심각하지 않다. 천연두는 전염성과 중증도가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
이 질병에 감염이 되는 경로는 사람의 피부 혹은 호흡기 또는 점막을 통해서 체내로 들어온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통한 전파가 가능하다. 사람 간에는 3가지로 감염이 이뤄진다. 그 3가지의 감염방식은 바로 병변·체액·호흡기 비말 및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들
이 질병에 감염이 된다면 4가지의 증상이 발생된다. 이 질명에 감염 시에는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체 전체에 수포가 발생한다.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수포성 발진이 특징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설치류가 이 질병을 전파하는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오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1970년대에 사람의 감염 사례가 최초로 발견됐다. 그 이후에는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의 발생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5월에 새롭게 이 질병에 감염됐다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원숭이두창 풍토병지역인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과 북미에서 이례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으로 이 질병이 들어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은 질병관리청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5월 22일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를 2016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시 신속히 환자를 감별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법은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ealtime-PCR)으로 100개 정도 바이러스까지 검출이 가능한 검출민감도를 갖고 있다. 그래서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만 이 질병에 감염 됐을 때에 빠르게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