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알기 위해서 개발된 의료기술이다. 대장내시경을 활용해서 대장암을 찾아서 몸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대장내시경을 하기 전까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어떤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장내시경을 전문적으로 검사할 줄 아는 대한민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문서이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시작하기 전에는 음식 섭취를 조심해야만 한다. 특히, 대장내시경을 앞둔 3일 전부터는 특별히 음식을 조심해서 섭취해야만 한다. 먹어선 안되는 음식의 경우 중에 제일 안 먹어야만 하는 음식은 바로 씨앗이 있는 과일이다. 과일의 씨앗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장에 남아서 내시경의 통로를 막는다. 내시경의 경로를 방해해서 대장내시경의 검사를 어렵게 한다.
그 외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소화가 힘든 잡곡밥이나 섬유질이 많은 김치, 채소, 버섯, 미역이다. 만약에 당신이 평소에 변비가 심하다면 5일에서 7일까지 당신의 장에는 김치, 채소, 버섯, 미역이 장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음식을 안 먹어야만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하루 전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간단하게 흰죽, 카스테라, 흰 우유를 섭취해 깨끗하게 장을 비우는 것이 좋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대장내시경을 검사하기 전 최소한으로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대장내시경의 중요성
대한민국 사람들은 대부분 기름이 많은 음식과 자극적인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다. 이런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위암과 대장암에 쉽게 노출된다. 한국의 의학기술은 뛰어나기 때문에 위암과 대장암과 같은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술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위암과 대장암은 발병 초기의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자 스스로가 암의 발병 여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발병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위내시경의 경우에는 국가암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위내시경 투입하는 과정의 불편함 등의 이유로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생각해서 큰 병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검사를 안 받는 사람들이 있다.
위내시경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검사이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이 안 돼있다. 그리고 검사를 하기 전 며칠 전부터 식단을 조절하고 검사 전에는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장 정결제를 복용해서 장 내부를 비워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대장내시경을 안 하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내시경 검사 수검율은 더욱 떨어졌다. 검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대장내시경을 할 때 무조건 소화기내시경전문의가 직접 내시경 검사를 하는 기관에서는 소화기내시경학회의 기준에 따라 기기들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로 인한 코로나의 감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국가암검진에서는 만 40세 이상 남녀에게 위내시경 검사를 권유한다. 만 5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한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에 위장장애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검사 기준에 맞는 나이를 생각하지 말고 그저내시경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대장암과 위암의 초기 증상
대장암과 위암의 초기증상은 대부분 소화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속쓰림과 소화불량이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대장암과 위암을 의심하는 게 좋다. 더욱 좋은 것은 주기적인 위내시경와 대장내시경의 검사를 통해 위와 대장에 있는 점막의 이상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