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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장군 양규 죽음 양규 배우 고려거란전쟁

방금 전. 2024. 1.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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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의 죽음과 양규를 연기한 배우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의 죽음 그리고 양규를 연기한 배우를 알고 싶은 분은 좋은 정보글이 될 수 있습니다.

양규
양규

양규장군 양규 죽음 양규 배우 고려거란전쟁.

양규 장군 양규의 죽음.

양규는 고려 시대의 문신 출신 장군이었습니다. 그의 출생과 초기 생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1010년 현종 1년부터 역사에 등장합니다. 양규는 고려 목종을 섬겼으며, 형부낭중이라는 중요한 관직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고려에서는 군 지휘관 대부분이 문신이었고, 무과라는 군사 선발 시험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 볼 때, 양규 역시 문신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당시의 다른 유명한 문신 출신 군 지휘관들과 비슷한 경로를 따른 것입니다. 1010년, 거란의 황제 성종 야율융서가 목종을 살해한 강조의 죄를 물으며 고려를 침략했습니다. 이는 거란의 제2차 침략으로 기록됩니다. 거란군은 압록강을 건너 흥화진을 포위했습니다. 양규는 서북면도순검사로서 흥화진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종은 고려군에 항복을 권했지만, 양규와 동료들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양규는 흥화진에서 군사를 이끌고 통주로 이동했습니다. 곽주를 공격한 거란군을 급습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많은 포로를 구출했습니다. 현종은 강감찬의 권유에 따라 남쪽으로 피난했으며, 성종은 개경을 점령하고 불태웠습니다. 양규는 계속하여 거란군과 싸웠으며,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군사와 화살이 떨어져 전사했습니다. 양규의 분전 덕분에 고려군은 흥화진에서 승리를 거두고 잃었던 성을 수복할 수 있었습니다. 거란의 이번 침략에서는 고려군이 흥화진, 통주, 서경 등을 사수했고, 곽주는 양규의 공격으로 다시 고려의 통제 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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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

이 전투들은 거란이 개경을 떠나 철군하게 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양규는 고립된 군대를 이끌며 한 달 동안 여러 번 거란군과 싸워 많은 적을 처치하고 포로와 물자를 되찾았습니다. 양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현종은 그에게 공부상서의 칭호를 추증하고 그의 아내와 아들에게도 상을 내렸습니다. 고려의 10대 왕인 문종은 양규의 공을 기려 그의 초상화를 공신각에 걸었습니다. 양규의 아들 양대춘은 여러 중요한 관직을 역임했고, 그의 증손에게도 상이 내려졌습니다. 양규는 조선 시대에도 명장으로 인식되어, 세조 시기에는 양규를 포함한 18명을 기리는 무묘의 건립이 논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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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를 연기한 양규 배우는 누구?

배우 지승현 씨가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역할로 그는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는데요, 최근 KBS 12시 뉴스에 출연해 그 소감과 촬영 뒷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지승현 씨는 양규 장군의 마지막 전투 장면을 촬영할 때의 어려움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서 3일 동안 촬영했다"고 밝히며, 그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처음에 양규 장군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며, 그로 인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활쏘기 연습 등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승현 씨는 또한 자신이 가장 인상 깊게 생각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온다, 쏴라'라는 대사가 있는 장면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양규 장군이 현종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이 장면은 양규 장군의 캐릭터와 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규 장군의 인기 요인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의 부재를 느끼는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장군이 보여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승현 씨는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했습니다. 그는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카타르시스,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배우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규의 지승현.

배우 지승현 씨는 영화 '바람'에서 김정완 역할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그의 대중적 인지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안정준 상위 역할을 통해 크게 상승했으며, 이 작품의 성공은 그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의 홍기표 역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의 독특한 캐릭터로 팬층을 확장했습니다.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지승현 씨는 양규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흥화진 전투와 애전 전투의 장면에서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로 조연 역할을 맡아왔던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메인 주연급 역할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그는 이를 뛰어넘는 연기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과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승현 씨는 대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교직 이수를 했지만 교사 자격증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영화 '바람'의 배우 정우, 양기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응답하라 1994'에서 특별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추석특집 '뽕숭아학당'에 출연하여 안동고등학교 선후배인 영탁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배우 하지원과도 깊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10월과 11월에는 주말 드라마 3편에 동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전 제작 작품의 증가로 인해 겹치기 출연이 빈번해진 가운데, 지승현 씨도 이러한 상황에 놓였으나, 세 작품에서 각각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려 거란 전쟁' 캐스팅 당시 양규 장군을 몰랐지만, 그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고, 특히 16회에서 양규의 마지막 모습을 연기한 부분은 더 빨리 방영됐다면 최우수상을 받았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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