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상 디자이너 취업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디자이너로 취업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싶은 분에게 광고없는 좋은 정보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영상 디자이너 취업 방법을 사심없이 알고 싶은 분은 이 글을 쭉 읽으시면 좋습니다.
영상 디자이너 취업 방법.
사회초년생 취업 준비생이라면 영상 디자이너 분야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상디자이너라는 건 쉽게 말해서 모션그래퍼를 뽑는 다는 것입니다. 영상 디자이너는 여러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예능 영상의 자막 다는 일을 맡기는 OAP 즉, 온에어프로모션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그와 달리 광고나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현란한 그래픽 디자인을 주 업무로 맡는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혹은 모션그래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상 디자이너가 되려면 자신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정확한 분야를 정해라.
디자이너라는 명칭이 붙은 만큼 단순히 영상을 편집하는 분야가 영상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영상 디자이너는 영상 연출, 기획자의 요구에 따라서 디자인을 만들어낼 줄 알면서도 자신이 직접 기획과 연출에 참여해 애초에 자신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디자인적 감각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렇기에 영상편집자로 단순 컷편집과 단순 정보전달 자막 정도만 영상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실 영상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영상편집자일 뿐입니다. 이런 편집자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 편집 분야여서 연봉을 높게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단순 편집은 월급은 받을 수 있으나 부자가 될 순 없습니다. 만약에 자신이 연출한 영상을 자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다면 그건 영상 기획자의 면모까지 있는 것이라고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 시장에서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런 접근이 아니라면 영상편집 뿐만 아니라 다양항 영상 디자인의 감각적 면모를 꾸준히 발전 시켜야만 합니다.
촬영, 편집, 2D, 3D 모두 잘해야 영상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나?
이 글을 쓰는 필자는 기획, 촬영, 편집, 2D 작업을 할 줄 압니다. 그리고 2.5D라고 해서 페이크 3D를 할 줄 압니다. 3D를 제외하고 혼자서 작업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정도 공부하는데 걸린 시간은 맘 먹고 공부에 들인 시간은 대략 10년 걸렸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촬영법과 편집 그래픽 능력을 사교육을 들여서 더 공부했습니다. 그렇기에 사회 초년생이라면 10년은 더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것도 윗글과 같은 맥락입니다. 자신이 어떤 영상을 만들고 싶은지에 따라서 분야가 나눠집니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죽여주는 디자인 작업만 할 거라면 당신은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일해야 합니다. 하지만 촬영과 편집을 모두 하고 싶다면 당신은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을 겸하는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의 차이를 알고 접근해야만 합니다.
영상은 3가지 분야로 나눠집니다. 그걸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영상은 기획, 현장작업, 컴퓨터 작업으로 나눠집니다. 기획을 프리프로덕션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짐 나르고 카메라 옮기고 조명 조절하는 일을 하는 분야를 프로덕션이라고 합니다. 프리프로덕션과 프로덕션의 일이 끝나면 컴퓨터에 앉아서 온갖 멋진 그래픽 디자인을 하는 게 바로 포스트프로덕션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어떤 일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만 합니다. 영상PD가 되고 싶다면 그건 프리프로덕션의 영역입니다. 현장에서 촬영과 조명법으로 현장 촬영 영상 원본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면 그건 프로덕션 분야입니다. 당신이 영상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그건 포스프프로덕션입니다.
그런데 보통 어딜가나 먹히는 영상디자이너가 되려면 촬영, 편집 등을 잘하면 좋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보편적으로 영상디자이너라는 사람의 수준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등을 원활하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꼭 배워야 하냐고 묻는 사람들 많습니다. 영상은 움직이는 것만 편집할 수 있는 도구일 뿐이지 실질적 영상 속에 들어가는 디자인 작업 파일을 만드는 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잘해야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 이펙트를 잘해야 합니다.
프리미어 프로보다 10배 이상 어려운 게 애프터 이펙트입니다. 저는 지금도 헷갈립니다. 그만큼 거의 무제한적 디자인 창작영역을 만드는 건 바로 애프터 이펙트입니다. 그래서 디자인 감각이 좋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애프터 이펙트를 매우 잘합니다. 근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유튜브도 있고 온라인 유료 강의도 있어서 얼마든지 시간 단축해서 잘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영상디자이너의 전문교육의 접근이 매우 쉬워진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3가지를 모두 다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 곳은 작은 회사입니다.
위의 3가지를 다 하는 회사는 다재다능한 인력을 선호합니다. 월급을 많이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3명의 몫을 혼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으니까요. 그래서 잡코리아나 알바몬 혹은 알바천국, 사람인과 같은 곳에서는 한 사람이 기획, 촬영, 편집, 마케팅까지 하길 원합니다. 그런 곳에 취업하게 되면 복불복으로 힘은 매우 들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늘릴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기에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해서 나중에는 자신이 회사를 직접 차릴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유튜브와 같은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접근해도 좋습니다.
아이폰, 갤럭시와 같은 스마트폰처럼 자신을 다재다능하게 만들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공이 영상 쪽이 아닌데 영상일을 하려니 망설여지는 사람들.
보통 가장 만만한 게 유튜브 편집자입니다. 유튜브 영상에 따라서 유튜브 영상의 질이 낮아도 영상 자체의 내용만 중시하는 회사가 꽤 됩니다. 그런 곳에서 취업부터 해서 월급을 받아서 자신의 경력을 쌓으면서 자신의 능력 향상을 위해서 학원을 퇴근하고 가서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그런 접근법이 가장 뚜렷한 진로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편집만 하는 사람을 안 뽑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촬영학원을 다니든지 아니면 촬영을 알려주는 단기 레슨이 있다면 그걸 배우시면 됩니다. 온라인 강의를 찾아서 들어도 상관은 없으나 개인적으로는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촬영은 기계치일수록 즉각적 피드백을 받아야 빨리 성장할 수 있기에 온라인 강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학원이라는 기준은 그냥 본인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건 상대적 관점이라서 본인이 직접 상담을 여러곳에 해야만 합니다. 그뿐입니다. 그 학원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자신이 어느정도 실력을 올릴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고 해당 학원 강사의 실력을 보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 학원의 포트폴리오가 아무리 좋아도 본인의 지능 수준 성실한 태도의 정도가 자신의 영상 질을 판가름하는게 맞습니다. 자신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옆 사람이 되게 잘해도 자신이 얼마나 영상공부에 시간 할애를 하냐에 따라 영상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뿐입니다. 잘 헤쳐나아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