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로 장청소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 박수홍과 윤정수가 단식원에 들어가서 하루 2L의 소금물을 마시는 걸 본 적 있을 것이다. 그렇게 소금물로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소금물로 어떻게 장청소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다.
소금물로 장청소하는 방법
소금물 장청소는 음식을 적게 먹기 시작해야만 한다. 그렇기에 장청소를 시작하기 전 날에는 음식을 조금만 섭취하면 좋다. 전날에는 저녁 식사를 조금만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소금물을 30분 동안 마시면 된다. 그렇게 소금물을 30분 동안 천천히 마신 다음에 배 속에 있는 장을 마사지를 하면 된다. 배를 주물러 주면 소금물 장청소가 된다고 한다.
12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한다. 물은 2L에다가 소금은 20g 정도 해서 30분 간격으로 마시면 된다고 한다.
소금은 천일염으로 해야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소금물을 마신 다음에는 배를 마사지를 하면 되는데 그다음에는 설사를 하게 된다. 첫번째 설사를 한 다음에 두번째 설사를 하게 되는데 화장실을 갈 때마다 소금물을 조금씩 마시면 되는데 점점 소금물이 아니라 우리가 즐겨 마시는 일반 물을 함께 마시면서 장청소를 하면 된다.
처음 대변을 보기 전까지는 소금물을 한 컵 마시고 두번째부터는 생수 비율을 점점 높혀서 마시면 된다. 그런데 설사를 계속 하게 되니까 몸에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 그렇기에 장청소가 어느정도 하루 동안 끝났다고 생각된다면 죽을 먹든지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소금물로 장청소를 하게 되면 몸의 붓기가 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변비가 해결된다고 한다. 보통 2시간 정도면 장청소가 끝난다고 한다. 처음에는 소금물만 마시다가 점점 생수 비율을 높히면서 나중에는 소금물을 마시지 않고 생수를 마시면서 장청소를 마무리하면 된다.
그리고 죽을 2일간 먹으면 된다고 한다. 2일간 죽을 먹을 때에는 간이 저염식으로 구성된 죽을 먹으면 되는데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제일 좋다고 한다.
소금물 장청소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소금물 장청소는 합병증이 없는 일반인이 하는 것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그리고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소금물 장청소를 하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소금물 장청소를 하고 나서는 죽을 먹으면서 유산균 섭취 필수
장청소를 하게 되면 장 속에 있는 유산균도 장에서 배출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염식 죽을 먹은 다음에 유산균을 먹으면 장청소를 제대로 한 것이라고 한다. 장청소는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4번 정도 하면 된다고 한다.
내 생각에는 굳이 이렇게 소금물 장청소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그 이유는 장에 좋은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장은 깨끗해진다. 그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소금물로 장청소로 설사를 하기 보다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변비는 해결된다.
유산균이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 영양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청소 이후에 죽을 먹는 불편한 방법 보다는 장 건강에 안 좋은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유산균 복용을 잘하면 그게 장 건강에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