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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안동에서 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사라져, 연락 두절 상태로 4일째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실종 사건이 있었습니다. 🚶♀️ 실종자는 심송이(25세) 씨입니다. 실종자는 지난 24일 새벽, 경북 안동에 위치한 강변의 탈춤축제 장소 인근의 굴다리 아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짧은 머리에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 그리고 흰색 가디건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키는 150cm 초반대의 작은 체격이었습니다. 심씨의 마지막 모습은 탈춤축제장 인근의 굴다리 아래 CCTV에 포착된 후로 소식이 끊겼습니다. 📹 심씨가 이날 남자친구가 근무하는 카페를 방문한 후, 그의 집으로 함께 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심씨가 사라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심씨의 언니는 인터넷 매체 인사이트를 통해 이 사실을 공유하며, 경찰에 신고 후 CCTV 확인 및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 심씨가 마지막으로 남자친구 집 근처인 탈춤축제장 인근에서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심씨의 가족은 사진에서 보이는 인상착의와 비슷한 여성을 목격하신 분은 연락을 촉구하며, 제보자에게는 사례금 100만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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