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실주를 담그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주를 담글 때 필요한 설탕 비율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매실의 효능은 우리 인체의 소화기관에 소화기능을 도와준다고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매실의 효능에 내용을 맞추기 보다 매실주의 잘 담그는 방법에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매실주 담그기
재료는 청매실 1kg을 하시든지 황매실 1kg을 하시든지 일단 매실이기만 하면 됩니다. 소주는 도수가 높은 소주를 준비해주세요. 소주든 어떤 술이든 간에 도수가 높으면 그만큼 술이 안 상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그렇습니다. 도수가 높은 소주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4L의 도수가 높은 소주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물을 5L 정도 넣을 수 있는 유리병을 꼭 준비해주십시오.
매실은 겉면에 상처가 없어야만 합니다. 신선한 매실을 준비해주십시오. 청매실이든 황매실이든 겉에 상처가 없는 게 좋습니다. 청매실과 황매실의 차이가 있습니다. 청매실은 황매실보다 새콤합니다. 황매실은 청매실보다 신맛이 덜하고 더 달콤하다고 합니다.
매실은 깨끗히 씻어주세요.
매실은 물로 깨끗히 씻은 다음에 수분을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물이 잘 빠지게 채반이라고 하나요? 물을 빼는 도구를 활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좋습니다. 씻은 다음에 물기를 제거하고 매실의 꼭지 부분을 뽑아주세요. 매실의 꼭지 부분을 이쑤시개든 식칼이든 과일칼이든 간에 깨끗하게 제거해주셔야만 합니다.
꼭지는 쓴맛을 유도하기 때문에 제거해주셔야만 합니다.
5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유리병.
유리병에 매실 1kg을 넣어주세요. 매실을 모두 담은 다음에는 도수가 높은 소주를 부어주세요. 소주를 4L 정도 유리병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설탕을 본인의 단맛에 맞게 넣어서 주시면 됩니다. 이미 소주에는 당분이 있기에 소주의 단맛과 설탕의 단맛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섞으셔야만 합니다.
유리병이 목 끝까지 차게 소주를 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유리병 안에 빈 공간에 공기가 들어가 있으면 술의 맛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매실주의 비율
매실과 소주의 비율은 매실이 1이라면 소주는 4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대 4 비율로 유리병에 매실과 소주를 융합하면 됩니다. 이렇게 비율을 정한 다음에 해가 들지 않는 그늘 진 공간에 매실주가 담겨있는 유리병을 100일 간 숙성시켜주세요.
매실주는 1년 뒤에 마시는 것.
매실주는 100일 간의 숙성을 이룬 다음에 유리병을 열어서 매실을 꺼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1년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1년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맹독성을 지닌 '아미그달린' 때문입니다. '아미그달린'은 매실에 있는 독소입니다. 이 독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1년의 기간이 평균적으로 걸린다고 합니다. 덜 숙성 된 매실주에는 아미그달린이 있기에 우리 인체에 오히려 해롭습니다.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면 매실주가 설중매라는 판매되는 술처럼 빛깔이 맑게 보여집니다. 1년이 지난 매실주를 그때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