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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NA 출연진 갑질 논란

방금 전. 2024. 5.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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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첫 방송된 Mnet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는 세계적인 수준의 걸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데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Mnet만의 독특한 포맷과 프로듀싱 노하우, 그리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의 참여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랜드2_NA_출연진
아이랜드2_NA_출연진

아이랜드2 NA 출연진 정리.

'아이랜드2'에는 배우 송강이 스토리텔러로, 태양, 24, VVN, 모니카, 리정 등이 프로듀서 및 디렉터로 합류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전신인 '아이랜드1'은 2020년 6월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방시혁, 비, 지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법인 빌리프랩의 첫 보이그룹인 엔하이픈(ENHYPEN)을 탄생시켰습니다. '아이랜드1'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차별화된 아이랜드2 NA

참가자들은 트레이닝, 생활, 무대 등 모든 활동이 가능한 초대형 복합 공간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이를 위해 제작진은 약 3000평 규모의 세트장을 만드는 데 200억 원의 제작비와 3년의 제작기간을 투자했습니다. '아이랜드1'은 또한 Weverse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투표를 진행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아이랜드2' 역시 '아이랜드1'의 성공 요인을 계승하여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작진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케이팝 걸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이랜드2'는 방송 전부터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갑질 논란은 또 발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그램 내부에서 일어나는 갑질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고, 출연진 중 한 명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심층 인터뷰와 객관적인 자료 검토를 통해 출연진의 학교 폭력 여부를 확인했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질과 학교 폭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 전부터 불거진 각종 논란을 불식시키고 차별화된 글로벌 걸그룹 육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의문이 풀린 시점에서 다시 수면 위에 올라온 갑질?


최근 한 기업에서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 중인 사장 딸의 데뷔를 위해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요청하는 공지문이 게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Mnet 아이랜드2 갑질'이라는 검색어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자녀를 데뷔시키기 위해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투표를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공개된 사내 공지문에 따르면, 회사 측은 "대리점 사장의 자녀 A양이 Mnet에서 진행 중인 아이랜드2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라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A양의 데뷔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디션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지문은 계열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송되었으며, 회사는 "5월 3일부터 매일 1회씩 투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투표 방법까지 안내했습니다. 또한 다른 회사에서도 유사한 공지문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한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총무부 임직원 긴급 공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공개했는데, 이 메일에는 "존경하는 대표님의 장녀 B양이 Mnet에서 방영 중인 WAKEONE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하고 있습니다"라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B양의 원활한 방송 활동을 위해 오디션 투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누리꾼은 "중소기업에 처음 입사했는데 대표님 따님 홍보 메시지가 계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회사 탕비실에는 홍보를 위해 '아이랜드2' 주제곡을 크게 틀어놓았는데 업무에 매우 방해가 됩니다"라며 "우리 회사 직원들도 투표 강요로 인해 불만이 많았고, 심지어 휴일에도 같은 내용의 메일이 반복적으로 옵니다. 다른 사람의 가족사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계속 메일이 오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러한 사내 공지문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내 갑질 아니냐'는 비판적인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려다가도 하기 싫어진다. 공식적인 문서로 저런 내용을 보내도 되는 것인가" "이렇게 모든 직원에게 공지하는 것은 단순한 호소가 아닌 은근한 압박으로 느껴진다" "개인적인 일을 이메일로 전달하는 것 자체가 업무 외적인 부탁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사장의 평소 행실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평소 좋은 분이었다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릴 것이다" "강요가 아니라 그냥 부탁인 것 같다" "자기 딸인데 홍보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랜드2:N/a'는 CJ ENM과 프로듀서 테디가 공동 제작한 M-net의 걸그룹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24명의 참가자 중 투표 등을 통해 최종 12인을 선발하여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투표 결과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데뷔조 합류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사내 공지문에서 언급된 A양과 B양에게 투표하지 말자는 의견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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