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치 나는 이유와 같은 흰머리 나는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그러면서도 새치 염색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새치 염색의 한 종류인 물염색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새치 흰머리 나는 이유와 물염색 정의
새치 흰머리 나는 이유
30~40대부터 흰머리가 나타나며 그 수가 늘어났습니다. 흰머리는 모든 인종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의 과정이며 인종별로 발생시기가 다릅니다. 흰머리가 저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큽니다. 20세 미만의 사람들도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흰 머리가 저는 것은 멜라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흰 머리카락이 30대 이전에 나타나면 "조기백모"라고 합니다. 멜라닌 세포는 색소 멜라닌을 생성하는 특수 세포입니다. 30세에 도달하면 멜라닌 세포는 매 10년마다 10~20% 감소합니다.
또한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단백질과 충분한 영양이 부족할 때입니다. 뇌하수체와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머리카락이 희게 변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트레스,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호르몬 변화와 유전 그리고 부분 흰머리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흰머리 새치 예방법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 비타민D, 비타민 E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일찍 발생합니다. 때문에 시금치와 잎이 많은 채소는 흰 머리카락을 예방할 수 있고 이밖에 단백질이 많은 콩, 계란, 병아리콩, 닭고기, 치즈, 우유 등이 있습니다. 또는 검은깨와 호두 그리고 검은콩와 다시마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해도 좋습니다.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자신의 두피를 마사지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머리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새치 혹은 흰머리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자외선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탈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햇볕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두피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잦은 펌이나 염색을 피하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모근으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염색 물염색
새치염색은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로 진행하는 만큼 제품을 선택할 때 자극과 손상이 적은지 확인합니다. 순한 염색약 물염색은 2제 (산화제) 대신 물을 섞어 자극 및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최근에는 20~30대 청년층도 흰머리라 불리는 새치가 발생하면서 새치용 염색약에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물염색은 천연염색으로 알려진 헤나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가 뻣뻣해지고 펌이 잘 안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천연 허브, 곡물이 함유된 허브컬러 파우더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염색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할수록 모발이 부드러워지고, 염색 직후 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