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종국 김승혜 관련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향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하네마네 하더군요. 그런데 웃긴 것은 언론사 보도에도 나오지 않은 내용을 각종 개인이 운영하는 SNS에서는 난리가 났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별 내용은 아닌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국과 김승혜가 왜 연관 검색어로 등장한 것일까?
김종국 김승혜 함께 뜬 이유
가수 김종국이 신봉선에게 영상편지를 썼습니다. 지난 5월 11일에 한 예능 방송이 방영됐습니다.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이날 조혜련은 김종국에게 김승혜를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승혜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진짜 짠순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김승혜가 골을 한 골도 못 넣어봐서 '골을 넣으면 옷 사줄게'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골을 넣은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신봉선이 김종국을 좋아한다"고, 김숙은 "신봉선도 짠순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숙은 김종국에게 "김승혜냐 신봉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김종국은 "오래 본 봉선이가 낫다"며 "봉선아, 조만간 보자"고 영상편지를 전했습니다.
개그우먼 김승혜
이와관련 김승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36세인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연예가중계', '웃찻사', '개그투나잇',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FC 개벤져스 팀에 소속돼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 김승혜는 조세호와 썸을 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저는 만날 생각이 있었다"면서 "'주간아이돌' 끝나고 연락이 왔습니다. 잘될 수도 있겠구나 해서 30분 동안 통화했는데 새벽 4시까지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세호가 아는 지인들을 불러 '나주배 개인기'를 하며 썸이 사라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일반인이 만든 유튜브 영상들 보니까 결혼설까지 나도는데?
김종국과 김승혜 간 관계를 한 번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색하게 편집된 영상으로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들 뿐이지 공식 석상에서 언급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일반인이 만든 유튜브 영상을 보니까 결혼까지 약속했다는 내용이 있긴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소문이라는 점을 아시는 게 낫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김종국 김승혜 관련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