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마 효능과 하늘마 먹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어떤 면에서 몸에 좋은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뼈와 위장을 강화하는 것에 좋다고 합니다. 하늘마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자세하게 정리해놨으니 천천히 읽어보시면 됩니다.
하늘마 효능 하늘마는 열매마
하늘마는 열매마를 가리키는 또다른 이름입니다. 일반 마가 땅에서 재배되는 것과 다르게 넝쿨을 타고 하늘에서 열려 '하늘마' 혹은 '넝쿨마로 불리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하늘마는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해 근육과 뼈를 강하게 만든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아르기닌성분이 풍부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손실된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추정되며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주로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에서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4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새로운 품종입니다. 잎과 줄기는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참마와 거의 유사합니다. 단지 줄기와 잎이 열매마가 좀 더 넓고 큽니다.
열매마의 주성분은 일반 마와 거의 동일하지만 그중에서 칼슘은 일반 마보다 3배 높게 나타나 뼈 건겅에 도움을 줍니다. 마는 예부터 산에서 저는 약이라고 해서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山藥)이라고 부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더합니다. 또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심장을 좋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열매마는 원기를 보충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체내 혈관 내벽에서 산화질소를 생성 촉진 시켜 혈관을 확장 시키는 등 효능이 10여 가지가 넘는입니다. 또 열매마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열매마도 일반마처럼 뮤신이 있어서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뮤신은 마를 반으로 잘랐을 때 끈적이는 액체입니다. 이 성분은 술, 커피,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성 위염 등 여러 요인으로 생긴 위장 장애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늘마 먹는법 열매마 먹는법
열매마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뮤신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 섭취해야 합니다.
열매마는 일반마에 비해 수확량이 많고 서서 수확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적게 듭니다. 특히 잡초와 병충해도 거의 발생하지 않고 농약도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전하게 자랍니다.
열매마를 먹는 법은 익혀 먹으면 감자와 유사한 맛이 나고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또 갈아서 밀가루와 반죽해 칼국수나 수제비로 먹어도 됩니다. 생으로 먹을때는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고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또는 맛탕으로 해도 좋고 죽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각종 찌개에 넣어서 식사용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마'의 다양한 효능
원래 마 자체도 효능 뛰어납니다. 마는 ‘땅속의 장어’로 불릴 만큼 기력 회복에 특효약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신을 보호하고 오장을 튼튼히 하여 기력을 돋우고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의 미끈미끈한 점액질 성분인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마는 생으로 섭취해야 영양소의 파괴가 없습니다. 특히 뮤신과 아밀라아제, 디아스타제와 같은 성분은 대부분 효소이기 때문에 열에 취약합니다. 마는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썰어서 간장이나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서 섭취하거나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합니다. 마의 미끈미끈한 맛과 식감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다면, 마를 강판에 갈아서 만든 '마 전'을 추천합니다. 감자 전과 비슷한 맛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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